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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샹송 고엽과 이브몽땅


카페에서 촛불의 은은한 조명에 갓 내린 원두커피를 마시며 

창밖의 눈내리는 모습을 보며 추억의 샹송을 듣고 있노라면

행복햇던 순간들이 스쳐 지나가네요.



아름다운 프랑스어로 인해 노래가 더욱 듣기 좋은거 같습니다.


프랑스에서는 극장에서 외화를 상영해도 모국어인 프랑스어로 더빙을

한다고 하네요.


그만큼 모국어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듯 합니다.



샹송은 프랑스 대중 사이에서 널리 불리는 가요로 이야기체 부분의 쿠플레(couplet)와

반복 부분의 르프랭(refrain)으로 이루어져 있는게 특징 입니다.


이야기 또는 가사를 중요히 여겨 느낌있는 곡들이 많습니다.



프랑스어를 모르시겠지만 노래가사말 또한 아름다운 노래들이 많은 이유 입니다.


한국어로 번역해서도 많이 불려지고 있는곡중에 "눈이 내리네" 등이 있고

공교롭게 이곡의 원작의 가수는 프랑스가 아닌 이탈리아 시실리 출신 입니다.^^



고엽이라는 노래의 원어 Les feuilles mortes는 추억의 샹송중에 유명한 곡으로

밤의 뭉 이라는 영화에 이브몽땅이 처음으로 불렀습니다.


이 곡은 시인 쟈끄 프레베르(Jacques Prevert)가 작사하고 

조제프 꼬스마 (Joseph Kosma)가 작곡을 하였습니다.


많이 알려진 추억의 샹송을 연속듣기로 준비하여 보았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Edith Piaf(La vie en rose) / Les Feuilles Mortes(Yves Montand à l´Olympia)


Edith Piaf & Charles Aznavour(Plus bleu que tes yeux) / Jean Sablon(Vous, qui passez sans me voir)



Damia(C'est mon gigolo) / Tino Rossi(Marinella)


Maurice Chevalier(Ma Pomme) / Edith Piaf(Les Trois Cloches)


André Baugé(La Ronde des Heures) / Charles Trenet(Boum)



Charles aznavour(J'Ai Bu) / Arletty(La Villette)


Les enfants qui s'aiment(Yves Montand) / Yves Montand(Les Temps des Cerises)


Charles Aznavour(Je t'aime comme ça) / Tino Rossi(Vieni vieni)


Yves Montand(C'est si bon) / Arletty(Coeur de Parisien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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