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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내부자들 후기 배우들 연기력

나나구리 2015. 12. 6. 22:33

내부자들 후기 배우들 연기력


오늘은 날시도 따듯하고 휴일이라 오랜만에 김포공항 롯데시네마에서 내부자들을

관람 하고 왔습니다.



오늘도 느낀거지만 주연의 안상구역의 이병헌은 착한역 보다는 악역이 들어가야 어울리지 않나 

하네요.


역활이 조폭이니 악한역 맞죠? ㅎㅎ


내부자들 후기를 간략히 정리 해볼까 합니다.


영화에서 약간 잔인한 씬들이 있긴 한데 아주 적나라한 정도는 아니고 스토리상 적당한 수준 

이였습니다.



원작인 웹툰의 탄탄한 시나리오 때문인지는 몰라도 영화 내내 지루하던가 그런건 없었고

스토리가 영화 상영내내 짜임새 있게 잘 구성되었다는 느낌 입니다.


미생으로 유명한 윤태호 작가의 미완결 웹툰을 원작으로한 영화 입니다.



간략한 내용은 언론과 재벌 그리고 조폭관계에서 정치인인을 배우로 내세워 권력을 유지하려는

그런 내용인데 조폭으로 있던 안상구역의 이병헌이 배신을 당하고 그 배신에 대한 복수를 하기 위하여

검사역의 우장훈인 조승우와 손을 잡고 복수극을 진행 하는 내용 입니다.


오늘도 영화를 보면서 느끼지만 제일큰 힘은 역시 언론이 아닌가 하네요.



언론의 이강희 역을한 이강희역의 백윤식의 연기가 살벌한 언론의 힘을 잘 표현한듯 합니다.


어떤 기사나 칼럼을 쓸때 같은 말인데도 표현을 어찌 하느냐에 따라 얼마나 다른 해석을 하게 

되는지를요.



청소년관람불가의 영화긴 한데 스토리자체는 청소년들도 알았으면 하는 내용이네요.


영화의 내용이 허구보다는 전 현재 진행형의 사실이 아닐까 합니다.


이병헌과 조승우의 사투리가 좀 어설픈게 흠이긴 한데 영화 2시간 내내 몰입도 있게 잘 보았습니다.


성인이시라면 내부자들 한번 꼭 보시길 추천 드릴까 하네요.



이 영화가 만족 스러운 이유는 이병헌 조승우의 탄탄한 연기력으로 관객들로 하여금 배우로의 

집중도를 최대화 하여 스토리를 따라가게 해주지 않았나 합니다.


배우들의 캐스팅이 아주 완벽하지 않았나 합니다.


다만 밀실에서의 노출씬의 경우 설정 자체가 너무 억지가 있지 않았나 하네요.


더 좋게 표현이 가능 했다면 영화의 완성도가 더 높지 않았을까 합니다.


물론 노칠씬 자체를 머라 하는게 아닌 노출씬 구성이 별로였다는게 제가 생각하는 단점이네요.


이상 내부자들 후기에 대하여 간략히 포스팅하여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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