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르비톨[Sorbitol] 성분 이야기

소르비톨 [Sorbitol] 성분 이야기

무설탕 껌 아시죠?

보통 무설탕 껌 원료에 설탕대신 이 소르비톨을 사용 합니다.

'E420'으로도 불리는 소르비톨을 버찌류와 일반과일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당 알코올로 

소장에서 잘 흡수되지 않고 설사를 유발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보습제, 비누, 로션, 치약 등 다양한 생필품에 사용된다고 하네요.

소르비톨 혹은 솔비톨 이라고도 하는데요

소르비톨은 포도당을 환원하여 제조되는 물질로서 인공적으로 합성하는 물질이며 

자연상태로 존재하기도 합니다.

백색의 작은 알갱이 또는 가루이며 냄새는 없고 단맛을 냅니다.

소르비톨은 상쾌한 청량감과 천연의 감미를 가진 식품첨가제로서, 

습윤조정효과, 단백질 변성 방지, 저칼로리, 저감미, 난충치성, 인슈린 비의존성 등의 

다양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 제과 , 식품산업, 수산물가공업, 치약 및 화장품공업, 

의약품공업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화장품 첨가제 소르비톨

탁월한 보습제의 역활

이 성분은 공기로부터 수분을 흡수하여 피부 건조를 막고 피부느낌을 부드럽게 남기며

에멀젼, 연고, 크림등 유분감이 높은 화장품을 만들고 보습역활을 만들때 글리세린 대용으로 사용 합니다.

약용으로의 소르비톨

요로계통의 외과적처치를 할때 요로관주액으로 사용하기도 하며, 식품첨가물로는 

감미제의 역활을 합니다.

기타 이뇨제, 습윤제, 고삼투압성 하제로 변비치료에도 쓰이기도 합니다.

또한 이 약물은 케이엑살레이트(칼륨제거제)의 장관내의 통과를 촉진시켜 

고칼륨혈증의 치료에 쓰입니다.

주로 처방에 의해 변비의 치료에 많이 쓰입니다.

소르비톨의 부작용

이 약의 부작용은 부종, 고혈당, 전해질불균형,  오심, 구토와 복부 불편감, 구강

건조증, 설사등입니다.

살찐다고 다이어트 한다고 무설탕 감미료를 많이 찾는데요

시중에 있는 무설탕 껌등은 달지 않은것이 아닌 설탕을 대신 하는 다른 식품첨가물을 

넣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냉장고를 한번 열어 보세요.

햄이나 맛살에도 들어있고 자일리톨껌, 쥐포, 오징어채등 단맛이 나는 가공식품들은 

거의 다 들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 소리비톨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설사를 유발하고 심하면 사망에 까지 이를수도 

있다 합니다.

성인들보다 특히 아기들 음식 먹일때 주의 하세요.

아기들이 이유없이 배가 아프다거나 설사를 할 경우 무엇을 주로 먹이는지 그 원인을

찾아 보셔야 됩니다.

아기들이 먹는 가공식품에 이 성분이 들어 있을수 있으니까요.

소리비톨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장에서 흡수가 되지 않고 혈관에서 장으로 수분을 

끌어 당기는 역활을 하여 장내의 많은 수분으로 설사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무설탕 껌 많이 씹으시는분들도 주의 하셔야 합니다.

1g의 껌에는 0.005에서 0.1g의 소르비톨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하루에 5에서 20g 소르비톨을 섭취하면 복부팽만과 경련등을 일으킬수 잇으며 20g이상이면 심각한 설사유발과 영양장애로 인한 체중감소를 일으킬수도 있습니다.

이 소르비톨을 다이어트 방법으로 이용한다면 굉장히 위험 하겠죠?

매일 설사 하다가 살은 빠지겠지만 ㅎㅎ 정상적인 생활이 힘들듯요.

머든지 적당히 할때가 건강에도 좋은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