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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이름을 보듯이 사람이름에서 딴 병명 인데요.


1817년에 파킨슨에 의해 발견되었다하여 파킨슨병이라 합니다.


증상으로는 처음에 한쪽손을 떨면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아 노환으로인한 단순한 수전증으로

오해하고 치료를 받지 않아 병이 악화되곤 합니다.


보통 60세이상에서 발견되며 퇴행성신경질환의 일종 입니다.



초기증상


1. 처음에는 어느 한 쪽의 손떨림이나 발떨림으로 시작


2. 목과 팔다리 등의 근육이 뻣뻣해지면서 통증


3. 단추를 끼우지 못하고, 양말을 신고 벗지 못함


4. 의자에 앉기가 불편해지고, 눈꺼풀을 깜빡이지 않아 가면을 쓴듯한 얼굴로 보인다.


5. 말투가 어눌해지고, 배뇨장애, 변비, 성기능 이상 등이 발생하게 된다.



중증증상


1. 자세가 구부정해지고, 이로 인해 자주 넘어지게 된다.


2. 팔 운동량이 감소하면서 팔이 몸통에 붙어 있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3. 보폭이 줄어 발을 끌면서 걷게 된다.



길거리에서 이런 노인분들 보신적 있으실 겁니다.


보폭이 짧으면서 꼭 뛰는거 같은데 속도가 엄청늦죠.


이런분들은 파킨슨병을 앓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또 가만보면 표정들도 없으세요.



중풍과 비슷할수도 있는데 중풍의 경우 마비현상이 갑자기 오는 질환이고

파킨슨병은 근육이 서서히 굳으며 마비현상이 진행 됩니다.


또한가지 중풍하고 틀린점은 중풍은 뇌혈관 문제로 뇌쪽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어

사고능력이 떨어지는등의 치매와 달리 파킨슨병은 사고능력등은 예전과 동일하고 다만 신체적인

문제만 생깁니다.


그렇지만 파킨슨병을 치료하지 않고 7에서 10년 이상 방치하면 이 또한 치매로 발전될수 있다 합니다.



파킨슨병의 특징은 한번 발병하면 계속 진행이 되는데 이를 지연시키기 위해 약물치료와

운동등의 재활치료, 그리고 수술요법등으로 호전이 가능 합니다.


대표적인 약물치료는 도파민의 전구물질인 레보도파제제가 가장 많이 쓰이는 약제이고

증상에 따라서 항콜린제제나 항정신병제제등도 쓰여지고 있습니다.


최근의 수술법으로는 심부뇌자극술이 개발되어 있고 좋은 효과를 보고 있다고 합니다.


앞전에 말씀드렸듯이 근육이 경직되는 병이므로 꾸준하게 균육등을 이완시키기 위하여

재활치료를 꾸준히 하셔야 근육이 경직되는 속도를 늦출수 있습니다.


모든병이 그렇지만 특히 규칙적인 약물복용과 금연과 금주는 필수사항이고 적절한 식사와 운동을

하면서 심리적인 안정을 취하시는게 좋습니다.



노화가 진행되면서 발병하는 병인만큼 각종 비타민제와 항산화식품의 섭취 그리고

강황이나 은행잎제제 그리고 뇌영양제등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상 파킨슨병 치료와 완치방법에 대하여 설명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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