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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간경변 치료법은 있는가?

나나구리 2015. 11. 22. 18:33

간경변 치료법은 있는가?

 

무시무시한 이름이죠?

 

이름 그대로 간경변은 간이 섬유화되어 굳는것을 말합니다.

 

이 간경변이 생기게 되면 간의 기능이 저화되어 만성 피로가 오고 황달 증상도 생깁니다.

 

 

가장 큰 증상으로는 손바닥이 정상인 보다 붉어지고 남성의 경우 성기능이 저하되면서 가슴이

커질수 있고 복수가 차고 다리가 부을수 있으며, 피를 토하거나 검은변이나 혈변등을 볼수 있습니다.

 

이 간경변의 원인은 간의 염증으로 인하여 진행될수 있는데 보통 만성 B형 간염이나
C형 간염등과 지속적인 과음등으로 간의 염증 상태가 지속될 경우 간경변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진단방법으로는 위와같은 만성 염증이 있는 사람이 간으로 연결된 문맥 고혈압의 징후가 잇을경우
간경변을 진단할수 있으며, 초음파상으로 복수나 하지 부종 비장의 비대등으로 관찰하는 방법과
내시경 검사로써 진단할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정확한 검사방법은 이런 의심증상들이 있을시 전문의의 판단으로 간 조직검사를

통하여 정확한 진단을 할수 있으나 대게는 조직검사를 하는 경우는 드물다 할수 있습니다.

 

원인이나 증상이야 관련 서적이나 웹검색등으로 알아볼수 있으나 정작 환자들이 궁금해 하는것은

간경변 치료법이 있느냐 겠죠.

 

 

먼저 강경변까지 진행된 상태가 아니라면 이 위험인자인 간염을 예방하거나 조기에 치료받는것

입니다.


다만 C형 간염의 경우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치료가 힘듭니다.

 

예방접종과 식습관을 개선하여 간염에 걸리지 않는게 중요 합니다.

 

물론 과도한 음주도 하지 않으셔야 겠죠.

 

여기까지는 간경화가 오기 전이고 이미 간경화가 진행 되셨으면 간을 처음 상태로 되돌릴순 없습니다.

 

간경변은 한번 진행이 시작되면 대부분 계속 진행이 되며, 점차 간기능이 상실되게 됩니다.

 

증상이 심한경우 복수가 차고 다리도 부우며 복수에 의한 세균감염등이 생길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간경변의 진행은 간암으로도 확대 될수 있습니다.

 

의학적인 치료법으로는 간경변의 진행을 늦추는 치료로써 항바이러스제등의 약물을 사용할수 있고
합병증에 대한 치료가 있을수 있습니다.

 

 

일단 간경변 진단을 받으신 분들은 식이요법을 병행 하셔야 하는데 고단백 식사가 간기능 회복과

재생에 도움이 되기는 하나 이미 간기능이 저하 되어 있는경우 저단백 식사로써 간성뇌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영양제나 다른 약을 복용하실때 전문의의 상담을 통하여 간에 무리가 줄수 있는 약품들은
복용을 중단 하셔야 하며, 짠음식들은 복수가 찰수 있고 몸이 부울수 있으니 싱겁게 먹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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